이 책은 준서라는 아이가 겪게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전개되는 옴니버스식 소설입니다. 6개의 복음이 하나로 연결됩니다. 교회에서 만나는 10가지 에피소드, 그리고 준서의 모험. 준서의 세상을 학습하는 드라마, 어머니 직장의 견학과 그렇게 펼쳐지는 돌발상황과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준서와 정신과 의사 상훈의 교회 건립스토리. 의사가된 정훈과 쥐 mux-189와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도플갱어 A와 연쇄살인범 X간의 도덕적딜레마. 폐공장 탐사대 서훈의 희생 그리고 저널리즘 정신을 실천한 장동준의 죽음, 복음의기도가 인공위성 커즈이어에 전달됩니다. 외계인이 전파를 듣고 교회를 방문하고 그와 방문한 토마스라는 인간은 사업을 하고 성공시켜 학교를 세운다. 학교에서 이병철이라는 인물은 꿈을 영상화하는 기계를 만들고 연구도중 사망하게됩니다. 사후세계에서 서훈과 만나게되고 서훈은 300년후 양전자두뇌의 발명으로 현실세계로 호출되게 됩니다.